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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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성명서 발표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1.1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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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리플렛 제작’‘Again 呂’기획전시회 성명서 발표ⓒ경기타임스

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해 광복70주년을 맞아 발족되어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며 그동안 시민들의 동참을 기원하는 ‘리플렛 제작’‘Again 呂’기획전시회를 진행했고 15일 2시에 오산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국가적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염원하는 소녀상이 경기도 및 많은 지역에서 건립됐다.

오산에도 건립하기 위해 시민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건립기금 50,000천원을 목표로 현재까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9,800천원을 모금하였으며, 2016년 8월 14일 오산 평화의 소녀상 제막을 예정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성명서 발표에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가슴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고 우리 후대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평화와 정의가 넘치는 인류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오산 평화의 소녀상”이 반드시 건립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고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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