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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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16년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6.01.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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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월 15일부터 3월 16일 까지 62일간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4. 13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중점 조사 내용으로는 ▲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 각 동에 접수된 직권 거주불명등록 사실조사 요청 대상자 ▲ 거주불명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 사망 의심자(복지부 HUB 시스템)로 조회된 자 조사 및 정리 ▲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 미신고, 부실신고, 거주불명자, 주민등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대상자가 일제정리기간 중 거주지 동에 자진신고 하면 과태료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으며, 자진납부 시 질서위반행위 규제법에 따라 추가 20%까지 경감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의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등 행정사무의 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거주 여부 사실 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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