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 성인 보호관찰대상자 개별상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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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호관찰소, 성인 보호관찰대상자 개별상담 프로그램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1.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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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한세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성인 보호관찰대상자들의 재범방지와 원만한 사회복귀 를 위해 2016년 1월 11일부터 '성인 보호관찰대상자 개별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동조절장애, 우울증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심리검사 및 심리분석, 행동수정 등을 통한 재범 방지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보호관찰소와 한세대학교가 공동으로 대상자 지도 역할을 병행하고 있어 관·학 협력의 우수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보호관찰소 이형섭 소장은 “대상자들이 보호관찰을 받으면서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 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대상자가 원만하게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획된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보호관찰소에서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청소년 마술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문처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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