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갑(장안구) 예비후보,“시민의 직접참여로 도시혁신을 이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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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갑(장안구) 예비후보,“시민의 직접참여로 도시혁신을 이뤄내야 합니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1.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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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보다 수원이 좋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종료.
이재준 예비후보(전 수원시 부시장)는 10일 수원 갤럭시 웨딩홀에서 열린 ‘나는 서울보다 수원이 좋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지난 수원시 5년의 행정혁신은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결과”라면서 “장안구에서 시민참여로 새로운 도시혁신을 이뤄내 달라”고 밝히고 있다ⓒ경기타임스

“시민참여로 이뤄낸 수원시 5년의 혁신. 장안구에서 시민의 힘으로 혁신을 이뤄내 달라”

4.13총선 수원시갑(수원시 장안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예비후보(전 수원시 부시장)는 10일 수원 갤럭시 웨딩홀에서 열린 ‘나는 서울보다 수원이 좋다’ 출판기념회에 참석, “지난 수원시 5년의 행정혁신은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결과”라면서 “장안구에서 시민참여로 새로운 도시혁신을 이뤄내 달라”고 밝혔다.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수원시 부시장 재직 5년 동안 시민과 함께 진행한 시민참여형 도시정책의 성공을 담은 책 ‘나는 서울보다 수원이 좋다’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1800일간 수원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선 시민참여형 도시로 만들어낸 건 수원시민의 힘이였다”라면서 “ 도시가 바뀌면 삶이 바뀌고, 삶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지난 5년 수원을 바꾼 시민의 힘으로 장안구를 바꿔보겠다”라고 말했다. 

북 콘서트ⓒ경기타임스

이어 “정보화시대의 시대정신은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이라고 한 뒤 “지난 독재시절 시민들의 피가 민주주의를 만들어냈다면 이제 정보화시대에는 시민들의 정보전달과 참여로 시대를 바꿔낼 수 있다”라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새로운 방식의 직접민주주의가 시대정신임을 강조했다.

 

이재준 예비후 출판기념회ⓒ경기타임스

이날 출판기념회는 약 2000여명의 수원지역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전 교수의 사회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곁들여진 1부와 염태영 수원시장, 서왕진 서울시 정책특보가 게스트로 참여해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2부로 진행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 안민석, 박광온 국회의원 및 수원지역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길에 나선 이재준 후보의 성공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인사말과 함께 수원시 5년의 성공을 함께한 각계각층의 수원시민 축하동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재준 후보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민선 5기와 6기 수원시 제2부시장에 영입돼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5년 동안 수원시 도시정책 분야 핵심 프로젝트들을 추진했다.

이재준 후보는 1월 11일 오전 11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출마에 대한 이유 및 장안구 비전 등에 대해 밝히는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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