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및 음식물자원화시설 반입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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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및 음식물자원화시설 반입실태 점검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01.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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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및 음식물자원화시설 반입실태 점검ⓒ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올해 1일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전면 분리수거 정책에 따라 5일 자원회수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방문해 반입실태 점검 및 샘플링을 실시했다. 

시는 2015년부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강화 및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2016년부터는 음식물쓰레기 전면 분리수거를 시행한다. 

시는 이날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반입실태 점검 및 샘플링 결과 철저한 분리수거로 음식물쓰레기가 반입되지 않고 있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매일 새벽에 반입쓰레기 샘플링을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수원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에 따른 음식물자원화시설의 반입량 부하에 대한 현장 점검 및 관계자 회의를 실시하고 음식물쓰레기 칩방식 종량제 정착 등의 사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생활쓰레기 반입기준 위반 시 강력한 반입정지 등의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반입정지로 인해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한 피해가 또다시 주민에게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종량제봉투 사용을 준수하기 바란다. 비닐과 플라스틱, 종이류의 철저한 분리배출만으로도 생활쓰레기의 30%이상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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