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색다른 시무식 종이비행기 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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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색다른 시무식 종이비행기 날리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01.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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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2016년도 시무식 행사를 색다르게 진행ⓒ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16년도 시무식 행사를 색다르게 진행했다. 오산시장의 신년사를 필두로 오산시청의 중앙로비에서 5층까지 각층을 볼 수 있는 점을 착안하여 각층에서 새해 행복소망 메시지를 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첫업무를 시작했다.
 
새해 행복소망 메시지는 각 가정이나 시정에 직원들이 바라는 소망을 담았으며, 오산시장과 각동단체장, 간부공무원은 1층 로비 소원의 벽에 새해 소망 메시지를 남겼다.
 
새해행사를 진행한 시관계자는 “ 2016년 첫업무를 시작하는 날 새로운 시작을 오산시민을 향해 힘차게 날아보자는 다짐의 의미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수청동 소재 현충탑에서 병신년(丙申年) 신년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신년참배 행사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안민석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분향을 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다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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