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이 주최하고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일석)가 주관한 ‘2015 지역특화사업 결산행사’가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2011년도부터 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특화사업은 오산 전 지역을 교육의 현장이 되어 아이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시민참여학교, 학부모의 눈으로 오산의 교육을 바라보는 학부모스터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이끌어주는 꿈찾기 멘토스쿨의 3가지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결산행사는 ‘교육도시 오산~! 상상 그 이상의 오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3가지 사업의 주축인 학부모(나누미, 배우미, 그리미) 300여명과 사업수행을 위해 사업장을 열어주신 지역사회 기업체 관계자분들, ‘미리내일학교’직업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아이들의 발이 되어준 택시운송 관계자분들 그리고 각급 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분들이 함께 모여 2015년도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비전을 꿈꾸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특화사업이 여기까지 성장한 것은 여기 참여하신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여 얻은 소중한 결과’라며‘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오산을 위해 더 힘써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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