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6일 용인시자율방재단(단장 윤해중) 40여명과 함께 처인구 역북동 적환장에서 겨울철 폭설과 혹한으로 인한 결빙지역과 제설 취약지역의 안전을 위해 9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비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1개당 6kg으로 관내 결빙·제설 취약지역 30여곳에 살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시민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원들이 모래주머니 만드는데 참가했다”며 “폭설시 이들 단원들도 제설작업에 협조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안전총괄과 신동익 팀장 324-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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