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파워업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생활미용실무, 네일아트, 커피바리스타마을강사과정(핸드드립) 자격증과정의 3개 과정으로 진행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더불어 지역전체를 아우르는 평생학습을 활발히 진행하는 가운데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기술습득과 취업유망직종 교육 다양한 취업연계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였다.
수료식 행사에서는 오산시의 평생학습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각 과정별 수료증 수여와 자격증 교부로 이루어 졌으며 특히 75%가 넘는 자격증 취득의 성과를 이루어 가르치고 배우는데 열의가 컸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수료생을 축하하며 “건강도시, 환경의 도시, 문화의 도시, 복지의 도시 등 각 분야별 1004 리더 발굴을 목표로, 시민이 중심이 되어 시민의 시민에 의한 행정이 열려야 지속가능한 품격높은 오산발전이 가능하다”며 “체계적인 평생학습체제를 목표로 대표적 아카데미를 발굴하여 품격있는 생동감 넘치는 평생학습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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