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16일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매거진에 따르면 곽상욱 시장은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민중심 행정을 이끌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공부문 소통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곽상욱 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오산시장으로 당선된 직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집무실 문턱을 낮추고 귀를 기울이며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민선 6기 공약실천 계획평가 우수등급 선정,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 왔다.
시민과의 소통기능 강화를 위해 「오산시 소통 및 홍보매체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오산 푸르미 청년시정사업단」을 출범하여 SNS를 통한 소통기능을 강화시켰다.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를 위해 제안제도 운영,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종합관찰제 운영, 시민감사관제 운영, 도시정책 시민참여단 운영, 오산시 차세대위원회 운영, 공무원 동아리 모임인 「생각보따리」등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현장에 답이 있고 그 해결책은 시민들로부터 나온다는 행정마인드로 매년 6개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루어오고 있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시정에 참여하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높은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펴가겠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