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9일동안 행정사무감사 이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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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9일동안 행정사무감사 이렇게 했습니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2.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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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최원식)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9일간 201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 소관부서에는 ▲기흥노인복지관의 질적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 마련 ▲태교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접목한 예절관의 효과적 운영방안 및 교육기회 확대 ▲청소년 단기, 중장기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민간위탁 시설에 대한 철저한 회계 관리 및 감독 ▲관내 소규모점포 지원 및 산업단지 육성을 위한 구체적 정책 마련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와의지속적인 상생발전 방안 수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 제시 ▲용인시장상인회에 위탁한공영주차장의 방만한 운영 방지 등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 ▲자연휴양림의 운영효율화를 위한 개선책 제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 등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는 각종 사업의 수혜 대상 확대 및 효과적 집행 방안 마련 ▲농촌테마파크 주차장 운영방법 개선 및 장애인 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휠체어 운영 확대 ▲각종 의약품 관리 및 위반사항에 대한관리 및 감독 강화 ▲수탁기관 변경으로 인한 '용인정신병원'의 의료공백 최소화 방안 마련 ▲농촌지역 주민의 위급상황에 즉각 대처하기 위한 비상응급지원 방안 강구 ▲기흥호수 살리기 사업 및 생태습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정확한 자료수집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성과 있는 사업추진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등을 요구했다.

또한, 3개 구청 및 산하기관 소관 사항으로는 ▲결식아동 급식사업 관련 부정 집행 방지 노력, 기초노령연금 환수금 결손 업무 추진 철저 ▲도시경관과 주변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되고 탄력적인 가로수 관리 사업 추진 ▲용인시 디지털산업진흥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위치에 따른 효율적 행정서비스 제공 방안 강구 ▲청소년육성재단의 학교 밖 청소년 사업 관련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 실시 ▲청소년육성재단의 직장동호회 운영지원과 관련하여 용인시 산하기관으로서의 통념에 입각한 개선 방안 강구 등을 요구했다.

이어, 현지 확인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용인시종합가족센터의 지리적인 접근성 문제에 따른 주민서비스 제고방안 마련 ▲청소년수련원의 노후시설 개선과 시설에 대한 투자의 경우에는 다각적 측면의 검토를 통한 신중한 진행 등을 요청했다.

최원식 복지산업위원장은 “9일의 짧은 감사기간동안 용인시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기엔 한계가 있었지만, 시책사업의 추진경과 및 사업의 타당성, 예산편성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을 감사하고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들을 적발하고자 최선을 다 했다”며 “집행부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맞춰 책임감 있는 공직자 정신으로 시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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