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염태영)는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제12회 수원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1985년 유엔에서 매년 5일을 기념일로 정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올해 수원시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메르스 국난을 극복하는 큰 힘이 되었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다시한번 되새겨볼수 있는 자리로서, 자원봉사자의 1년간의 활동을 위로하는 문화공연(연극 및 밸리댄스) 관람 및 15년 한해동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65명의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올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김상민 국회의원(새누리당,비례), 김진우 수원시의회의장 및 수원시 자원봉사자 350여명이 참여하여 “나는 자원봉사자라 행복합니다”라는 주제의 사진 공모전과 행운권 추첨등 다채로운 행사속에 끝마쳤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언제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꿋꿋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을 밝히는 자원봉사들의 힘으로 살맛나는 사람중심의 더 큰 수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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