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재식.양진하.김정렬 조돈빈의원 행정사무감사 팽팽한 긴장감 펼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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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이재식.양진하.김정렬 조돈빈의원 행정사무감사 팽팽한 긴장감 펼쳐 눈길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12.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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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이재식.양진하.김정렬 조돈빈의원 행정사무감사 팽팽한 긴장감 펼쳐 눈길ⓒ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2일 마무리된 가운데, 마지막 일정까지 날카로운 질문과 지적으로 팽팽한 긴장감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재식(새누리당, 권선1․2,곡선동) 부의장은 안전교통건설위원회의 전략사업국 행감에서 대형아파트 단지 하자보수와 관련, 회사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현장사진을 근거로 제시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시설관리공단 행감에서는 “농수산물 시장 주차장 적재물을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시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진하(새정치민주연합, 매탄1․2․3․4동)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의 공보관 행감중 “수원시 SNS 계정 회원 가입시 시민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시청이나 구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버스의 외관을 이용해 수원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면 좋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정홍보 극대화 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렬(새정치민주연합, 평,금호동) 의원은 문화복지교육위원회 화성사업소 행감을 통해 “화성관광기념품이 2만원대로 고가로 느껴진다.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저렴한 기념품으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한옥건축 활성화 지원사업은 몇 년째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폐기를 하던지 획기적인 특단의 대처를 마련해서 효율적인 방안을 추진하라”고 질타했다. 이어 상설공연장 건립 절차나 방법 등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소관 상임위와 공조를 통해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같은 위원회인 조돈빈(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은 “화홍문이나 연무대 등 수원화성 주요관광지에 해설사나 안내가이드를 상주시켜, 관광객들에게 상세한 설명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문화재 정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라. 또한, “상설공연장을 실내에 만드는 계획은 부적절하다. 무예24기 공연 등을 실내에서 하기엔 무리가 있다”면서 야외공연장 건설방안도 검토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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