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이종근 의원, 스마트 안심구역 실효성 없는 정책 강하게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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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이종근 의원, 스마트 안심구역 실효성 없는 정책 강하게 질타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1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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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이종근 의원,ⓒ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연일 계획되는 가운데,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이종근(새정치민주연합, 정자2․3동) 의원은 안전교통국 안전정책과에 대한 행감에서 실효성 없는 사업 추진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종근(새정치민주연합, 정자2․3동) 의원은 이날 “스마트 안심구역 서비스 사업의 경우, 2012년도 처음 도입된 걸 로 알고 있다. 실패한 정책인데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서 “2012년도 초등학교에 똑같은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었다. 교육청에서 추진한 이 사업이 활성화 됐다면 지금도 하고 있을 것이다.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같은 사업을 다시 진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 아닌가?”라며, 실효성 없는 사업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위급한 상황 시 근거리 무선통신을 통해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휴대용 안전지킴이서비스 및 스마트 안심구역서비스는 보호자 또는 경찰서에 위치정보가 전송되는 안전지킴이서비스로 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의원은 “연세드신 분들의 경우 휴대용 전화에 해당 앱을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되겠냐?, 현재 저조한 실적과 효과를 고려해 예산은 전면 재검토 하고, 최소한 사업을 추진할 때는 기존 사업이 제대로 되었을 때 진행되어야 하지 않나? 작은 것 하나라도 실수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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