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 향토 유적에 대한 철저한 관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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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 향토 유적에 대한 철저한 관리 요구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1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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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조명자(새정치민주연합, 세류1․2․3동) 의원은 지난 30일, 문화교육국 관광과와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비한 행정처리를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조명자 의원은 “정조대왕께서 현륭원 원행길에 세웠던 이정표 16기중 4기 표석이 수원에 위치해 있다. 그 중 괴목정교와 하류천 표석 원본은 박물관에서 보관중이나, 나머지 상류천과 축만제 표석은 방치되어 있는 실정이다”라며, 관광과에서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향토 유적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질타했다.

이어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감 중“시립예술단이 정기적, 기획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시 공연수당을 1인 1회 5만원씩 지급받고 있다.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시간 내에 까지 공연수당을 지급하는 것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단원들 공연 이동시 동행한 사무단원까지 공연수당을 지급받는 점에 대해 강한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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