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재정집행율 88% 달성 추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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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재정집행율 88% 달성 추진보고회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1.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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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한 원활한 시책사업 추진과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30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주재로 ‘2015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부터 회계연도 출납폐쇄기한이 익년도 2월말에서 당해 연도 12월말로 단축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이월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현액 대비 집행율 78% 이하 27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실적, 부진 사업별 원인 분석 및 집행율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시는 행정자치부의 하반기 집행 목표액 상향 추진에 따라 행자부의 올해 재정집행율 목표인 80.7% 보다 상회하는 약88%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부서별, 사업별 예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월 25일 현재 2조 1,422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83.8%의 집행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재정집행 목표액 2조 5,531억원 달성을 위해 매주 시정전략회의 시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하반기 지역경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재정 집행율 제고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며 “남은 한 달여 동안 부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열의를 갖고 집행율 제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의 재정법무과 324-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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