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새마을회,소년 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사랑담은 맛있는 김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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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새마을회,소년 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사랑담은 맛있는 김치나눔’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1.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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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새마을회는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 1,200 가구에 전달할 1만 포기의 ‘사랑담은 맛있는 감치나눔’ 행사를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이선주 시의원, 허인숙 시의원, 오문석 시의원, 이홍근 시의원과 각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들 및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 봉사단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치 담그기에 앞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후원금 4천만 원을 전달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김선근 화성시새마을회장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임직원 봉사단 및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에게 감사하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농업전문가(마스터가드너)과정 교육생 38명은 8월 말부터 배추 등 김장 채소를 직접 키워 담근 김장 김치를 진안동 관내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진안동 주민대표는 “정성스럽게 직접 심고 가꾼 배추 및 채소로 김장을 담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은 전하는 모습에 훈훈함을 느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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