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첼리앙상블(단장 이현수)이 지난 1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창단연주를 했다.
교육도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오산시 아카데미교육을 계기로 시작하였고, 단원 대부분이 직장인이며 2년여간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창단준비기간을 가져왔고 비로소 오늘 창단연주를 하게되어 단원모두 서로가 격려와 감사를 나누었다.
오산문화재단의 음악아카데미를 통해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연주단체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모임을 구성하여 창단 했으며, 앞으로 지역내 클래식보급과 문화소외지역에 연주봉사의 한축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당찬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현수 단장은 연주회에 오신 관객들에게 뽐내는 음악이 아닌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와 나눔으로 다가서는 오산첼리앙상블이 되겠다는 다짐 또한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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