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집 원생.교사 상하수도정수장 운영 견학프로그램 운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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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 원생.교사 상하수도정수장 운영 견학프로그램 운영 홍보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1.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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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는 10일 처인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용인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견학 프로그램은 상하수도 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 소통을 확대하는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리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적인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생활수칙>을 알려주고 일상에서 물을 아껴 쓰는 습관을 지도해 참여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용인정수장 견학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견학은 처인구 모현면 곡현로에 위치한 용인정수장 홍보관과 정수 시설 현장에서 홍보영상 시청과 정수장 소개, 정수 생산과정 확인 등의  순서로 약1시간 진행되며,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일반단체등이 참여할 수 있다. 정수장 견학은 상시 접수받으며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 수질검사팀 (☎031-324-4266)으로 문의해 예약하면 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생산 과정과 안정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유익한 견학을 운영하겠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물 절수 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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