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아일랜드CC, 2018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유치 신청
상태바
안산시-아일랜드CC, 2018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유치 신청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11.09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와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이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유치를 신청했다.

안산시와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은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안 도로 등 인프라를 확충해 2018년 대회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8개국이 출전하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2016년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2회 대회가 열리고 3회 대회 개최국은 한국으로 결정됐으나 아직 대회장은 정해지지 않았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아일랜드 골프장이 있는 안산 대부도는 2017년까지 해안도로와 수상 교통로가 신설돼 접근성이 좋아지고 관광과 해양, 스포츠, 문화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 시장은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협의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는 대회 개최지가 결정된다"고 덧붙였다.

안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가수 이승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