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김정희)과 연계하여 화성시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남양점 내에 다문화가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중국 다문화가정과 연계하여 바리스타 커피매장 ‘Cafe 休’를 열었다.
‘Cafe 休’는 결혼이주민여성의 일자리를 마련해 안정적인 수입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삼성전자에서 무상으로 장소 및 각종 기자재를 지원받았으며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이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꿈을 가지고 출발하는 결혼이주민여성을 응원하며, 한국사회 적응과 경제적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은 2013년도부터 결혼이주민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전문 바리스타 교육 및 서비스교육을 실시하여 전문적인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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