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2가구에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 펼쳐
상태바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2가구에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 펼쳐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1.09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7일(토)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지원을 돕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유림동 민·관협력기구인 ‘유림동 행복네트워크팀’과 공무원, 봉사모임 ‘하우디’, 주민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 노부부 가구와 장애 독거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2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장애인 노부부 가구의 집에는 곰팡이가 심한 방에 도배를 새로하고 베란다에는 페인트칠을 새로 해 주었다. 또 겨울이면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낡은 구옥인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에는 거실에 방풍비닐을 설치하고 오래된 장판을 교체했다.

유림동의 특색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행복한 가정만들기’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지원을 도와 모두가 행복한 유림동을 만드는데 뜻을 두고 있다. 이날 사업분까지 모두 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