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백암면 용천리 일원에 ‘녹색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도시숲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녹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녹색 쌈지공원 조성사업 완료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
시는 쌈지공원 내 이팝나무, 백목련, 영산홍, 황매화 등 꽃나무와 소나무 등 상록 교목을 심어 계절별로 다양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힐링 숲’을 만들었으며, 파고라 등 주민 편의시설과 허리돌리기 등 3종의 운동기구를 설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작은 공간도 녹지로 조성하여 주민이 최적의 주거환경 공간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공원녹지과 김양수 팀장 324-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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