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원장 최영화)은 10일 화요일부터 13일 금요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장애인 화훼장식 프로그램인 2015 꽃피는 이든화원 “꽃 그리고 Story...꿈”을 진행한다.
2015 꽃피는 이든화원 “꽃 그리고 Story...꿈”은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화훼작품을 전시하고, 기획가정에 직접 참여하여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이 꽃을 보고 만져 볼 수 있도록 운영되며, 복지공동체 홀씨밴드의 꽃차 나눔 이벤트를 통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이든화원 꽃전시회는 주간보호를 이용하고 있는 성인지적발달장애인과 스트라우스, GKL 사회공헌재단이 함께하는 행사로 ‘꽃 그리고 Story...꿈’이라는 슬로건을 걸어 장애인이 직접 만든 화훼작품을 통하여 참여하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며, 장애인들이 직접 전시회계획, 작품제작, 작품진열 등 전 과정에 함께하여 자신들의 역량과 꿈을 보여주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 중인 장애인 자치조직 꽃드림 자치회 회장 김현지(지적장애, 22)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보고 모두가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마음에 위로를 받고 안식처가 되는 전시회가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2015 꽃피는 이든화원 “꽃 그리고 Stoy...꿈”은 GKL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장애인이 직접 만든 꽃전시회에 지역사회주민들이 함께 하길 기다리고 있다.
(문의 www.ggdaycare.or.kr 031-8006-74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