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강강좌 시민건강대학 4회 과정 수료 후 시민건강서포터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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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건강강좌 시민건강대학 4회 과정 수료 후 시민건강서포터즈 활동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1.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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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4일 처인구보건소 교육실에서 시민 70여명 대상 ‘제2기 시민건강대학 강좌’ⓒ경기타임스

용인시는 4일 처인구보건소 교육실에서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제2기 시민건강대학 강좌’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제행복미래연구소 윤미자 대표강사의 ‘펀(fun)리더쉽, 조직을 춤추게 한다’는 강의로 시작된 시민건강대학은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건강대학 4회 과정 수료 후에는 지역사회에서 건강정보를 널리 알리고, 보건의료 홍보사업 및 치매관리, 방문보건 지원 등 자원봉사 관련 ‘건강서포터즈’로 활동 한다.  ‘건강서포터즈’는 보건사업 추진 시 자원봉사와 보조강사 역할은 물론 용인시의 건강수준 향상과 행복한 삶을 이끌어가는 건강리더의 역할도 하게 된다.

건강강좌는 ▲참봉사자의 리더십 ▲올바른 운동법 ▲웃음치료 ▲심폐소생술 ▲치매예방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요령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유익하고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보건소에 감사하며, 수료 후 지역사회 건강서포터즈로서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주민 주도의 건강 지킴이 운동을 활발하게 이끌어 가는 환경을 조성,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는 변화의 엔진으로 작동하는 ‘건강도시’ 용인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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