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직자 인센티브‘용인시 공무원대상’ 처음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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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직자 인센티브‘용인시 공무원대상’ 처음 선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10.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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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으뜸이 되는 공무원을 발굴․표창하여 우수공직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1회 용인시 공무원대상’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공무원대상’은 우수공직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2015년 신설되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소관분야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우고, 공사생활에 모범이 되며, 성실하게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를 국․소․원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평가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3명 이내의 공무원을 선발, 종무식에서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대상자를 추천받으면 공적이 명확한지 증빙자료를 통해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후보자가 없는 소속부서장을 위원으로 임명하여 실무평가위원회에서 5명 이내를 세부 심사기준에 맞춰 공적심사위원회에 추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이를 다시 3명 이내의 수상자로 확정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선발대상은 용인시 소속 재직기간 5년 이상의 6급 이하 공무원이며, 수상자에게는 포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 100만원 수여와 인사가점이 부여되고, 근무 희망부서에 결원이 발생할 시 우선 전보되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 업무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이 축하를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 깊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조직의 활력을 높여 ‘젊은 용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 행정과 한상욱 팀장 324-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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