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상민의원(정무위ㆍ예결위)은 2015년 수원시 장안구 동신초등학교의 ‘다목적 문화공간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353백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동신초등학교는 1999학년도 9월에 개교한 신설 학교로써 학교에 다목적 문화공간이나 체육관 시설이 없어 봄에는 황사로, 여름에는 폭염과 장마로, 겨울에는 추위로 체육수업에 지장을 초래해 왔다. 다목적 문화공간 증축은 학부모들과 교직원, 학생들 및 지역주민이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고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려는 숙원사업이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예산확보를 약속했지만 번번이 실패하여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실망감이 컸다.
국회 예결특위 위원인 김상민의원은 “길혜경 동신초 학교운영위원장으로부터 민원을 접수한 후 황우여 교육부장관에게 특별교부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얻은 결과로써 장안구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민 의원은 지난 12월, 수원시 장안구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하고 활발한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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