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성매매집결지 정비사 피해여성 자활지원 연구회’성매매 피해여성 자활 정책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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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성매매집결지 정비사 피해여성 자활지원 연구회’성매매 피해여성 자활 정책방향 제시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10.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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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에 따른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지원 방안 연구회’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지원 정책방향 제시ⓒ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에 따른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지원 방안 연구회(대표 이미경 의원)는 2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의회 연구회는 수원시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 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할 피해여성 자활지원 방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약 6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타 지자체의 정비사업 사례 조사, 피해여성에 대한 심층면접 실시 등을 통해 제도개선 방안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수원시의 주도적인 피해여성 자활지원 정책 추진, △업주와 건물주에 대한 단속, △피해여성 지원기관의 설치 확대, △지역사회 홍보와 인식 개선, △외국인노동자에 대한 성매매예방교육 실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미경 대표의원은 “성공적인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서는 피해여성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며 지속적으로 지원계획을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성매매집결지 정비사업에 따른 성매매 피해여성 자활지원 방안 연구회’는 이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순영, 이혜련, 염상훈, 김미경, 유철수, 최영옥, 심상호 의원 등 총8명이 활동하였고 향후 최종 성과를 관계부서에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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