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보건소 조리실에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4회에 걸쳐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수혜자 34명을 대상으로 ‘우리아이를 위한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조리실습’을 개최한다.
이번 조리실습은 영아를 위한 “이유식만들기”와 유아를 위한 “간식만들기”를 진행해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미만인 가구 중 임산부, 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해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영양교육을 통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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