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에는 24일 쌀 10Kg 10포가 배달되었다. 민원인 유상열씨가 불우이웃을 위해 전달한 성품이었다.
유씨는 “주민이 함께 서로를 보듬는 마음이 전해져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이에, 성복동장이 발 벗고 나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을 방문 쌀을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였다.
성복동장은 “추석은 가을 수확을 축하하며,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눠먹는 뜻 깊은 명절로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성복동 이나경 팀장 324-8770)
10. 수지구보건소, 건강체크·혈관질환예방 저염식 요리교실 운영(사진제공)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2일, 24일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체크, 혈관질환 예방 요리교실 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혈관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혈관이 딱딱해지고 노폐물이 침착되며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하는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