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형 어린이집 12개소 신규·재지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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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형 어린이집 12개소 신규·재지정 선정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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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공형 어린이집 12개소 신규·재지정 선정ⓒ경기타임스

용인시는 24일 처인구 삼가동 소재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일반 어린이집 12개소를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새로 선정, 공공형 어린이린이집 지정서 수여식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규 및 재지정 12개소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했으며, 용인시는 12개소를 포함해 총 27개소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정하게 되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보육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시립)수준의 낮은 보육료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집이다.

보육시설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기준에 의해 선정되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정원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어, 사후품질 관리를 통해 높은 수준의 보육의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새로이 신규로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해솔, 이큐, 꼬마사랑, 아기샘, 청구아이세상, 금호꾸러기이며, 재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혜화, 밤비니키즈, p.s.m, 보배로운교회, 쁘띠미미, 삼성열린 등 12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 어린이집의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영유아와 보육교사의 안전을 위해 용인시 관내 공공형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공보육 환경 수준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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