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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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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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특별대책위원회 남홍숙 의원 위원장 선출, 박만섭 의원 간사 선임
용인시의회는 21일 제1회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는 21일 제1회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는 이제남․김선희․최원식․이건영․김대정․정창진․남홍숙․박원동․고찬석․유향금․박만섭․김운봉․김중식․이건한․윤원균․김상수․김희영 등 1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홍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박만섭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남홍숙 위원장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미명아래 지난 36년간 낙후된 상태로 지역개발이 중단되었던 용인시 처인구의 성장과 지역개발을 도모하고 더 이상 용인시민의 일방적인 피해를 중단시키겠다”며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는 그날까지 용인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용인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특별대책위원회는 용인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제촉구 성명서 발표, 주민의견 수렴 및 대책 강구를 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 경기도, 환경부 방문 및 건의서를 제출하고 안성시의회와의 연대 대책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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