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부모회는 19일 강남학교 다솔관에서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 이우현 국회의원, 이상일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300여명의 장애아동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장애아동과 가족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한마음 운동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 자녀를 둔 가족에게 휴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따스한 가을햇살 아래 치러진 한마음운동회에서 장애아동들은 가족, 관내 대학교 자원봉사자와 함께 마음껏 뛰어놀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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