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첫 번째 공예명장 11월 9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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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첫 번째 공예명장 11월 9일까지 접수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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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제2회 용인시 공예명장’을 선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분야는 도예, 금속, 장신, 목․석공예, 섬유, 종이공예 등이며 이중 최종 1명을 결정한다.

신청자격은 공예분야에서 20년 이상 종사하고 용인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예인으로, ‘숙련기술 장려법’에 따른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고 경기도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지정하는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신청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춘 후 오는 11월 9일까지 구청․읍면동 및 관련 단체에 접수해야 한다.

심사내용은 전문성 보유와 입상실적, 전시활동, 공예산업 발전 공헌,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용인시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일시 장려금(1천만 원 이내) 혜택이 주어진다.

향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1차), 현장심사(2차)를 거쳐 12월 중 공예명장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공예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는 명장을 찾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았으나, 올해는  용인시 첫 번째 공예명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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