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상덕소하천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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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덕소하천 정비 완료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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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014년부터 시작된 처인구 이동면 서리 일원 상덕소하천 정비사업을 9월 18일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상덕소하천 정비공사는 총사업비 18억원(국비9억, 시비9억)으로 연장 1.2㎞ 호안, 교량 1개소 등에 대한 정비에 나서 전체 사업구간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

상덕소하천 정비사업은 이동면 서리 상덕마을회관 하류 0.7㎞ 구간의 1공구가 작년 9월에 완공하였으며, 상덕저수지 하류 구간인 0.5㎞의 2공구는 올 3월에 착공하여 9월 18일에 준공한 것이다.

상덕소하천은 상덕저수지에서 시작, 지방하천 송전천으로 유입되는 소하천으로, 공사 전에는 제방이 정비되지 않아 여름철 집중호우로 자연재해가 자주 발생하였으나, 하천 정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재해예방 뿐 아니라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청정한 하천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과 조화되는 자연형 소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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