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인 인플루엔자 이젠 집근처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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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인 인플루엔자 이젠 집근처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09.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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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전경ⓒ경기타임스

오산시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병·의원 50개소를 대상으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예정이며, 위탁계약 체결된 의료기관 현황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해마다 단기간 많은 인원의 접종으로 인해 장시간 대기하는 등의 혼잡과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만 65세 이상이면 위탁계약을 체결한 가까운 병·의원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어 접종률 향상에도 기여될 전망이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만 60 ~ 64세 의료수급자 중 만성질환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6개월 ~ 36개월 미만 셋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 (8036-6047, 6065)로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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