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대안교육생 문화체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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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대안교육생 문화체험 활동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09.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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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신원식)는 17일 오후 검찰로부터 교육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과 학교에서 선도조치로 특별교육처분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원화성둘레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원화성둘레길 체험활동은 교육생들에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함은 물론 심성을 순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김 군은 “아름다운 수원화성둘레길을 걸으면서 주변 풍경을 찬찬히 바라보는 동안 내 마음에 여유로움이 느껴졌다”며 “학교에 돌아가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원식 센터장은 “교육생들이 갑갑한 실내교육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세상을 넓게 볼 수 있는 안목과 함께 희망의 꿈을 꾸었으면 한다”고 수원화성둘레길 문화체험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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