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5 휴먼시티 수원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건강박람회는 메르스 사태를 교훈삼아‘감염병Zero 건강으뜸도시’라는 주제로 지역 내 37개 의료기관 및 보건단체가 참여한다.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건강 브레인 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건강검진관에서는 골밀도, 흉부엑스선, 스트레스, 우울치매검사, 전립선암, 척추관절상담 등 다양한 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체험관은 감염병 알아보기, 체성분측정, 음주가상체험, 아토피 피부염 알아보기, 심폐소생술교육, 비만침,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다.
‘도전 건강브레인서바이벌’은 선착순으로 가족 단위로 50팀을 신청받아 건강 상식 문제를 풀어보며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참여 신청은 브레인 서바이벌 접수 블로그(blog.naver.com/4health_city)에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후 4시부터 광교호수공원(3㎞)을 걷는 건강걷기대회가 약 50분간 진행된다.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500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박람회는 부스별 건강검진 및 상담을 하면서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건강축제에 참여하여 건강상태를 점검해 보시고 다양한 건강 체험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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