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15일 산하기관 초도순시로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을 방문하였다.

지난 7월15일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한 이경근 청장은 수원시 현충탑 참배 후 수원보훈지청을 방문하여 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경근 청장은 직원들의 그 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및 국민의 호국정신함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업무보고를 마친 후에는 경기도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보훈 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이어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하여 오산시 현안사업인 평화공원 조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곽상욱 오산시장 등 관계자와 환담을 나누었다.

이경근 청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운영지원과장, 보훈선양국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행정의 달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