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청소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깨끗한 도시 만들기 ‘추석연휴 청소종합대책’에 따라 9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3주간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설정하고, 전철역, 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과 주요도로, 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을 일제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9월 한달간 무단투기 취약지역 쓰레기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해 무단투기감시원을 동별 순차 배치해 주민합동 단속을 전개하고 상습투기지역 인근 주민계도 등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 동안 민원처리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연휴 청소종합상황반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쓰레기 취약지역 청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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