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가 시민을 위한 열린행정 추진 방안으로 새로운 구정 홍보방식을 도입,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그동안 시민들이 시.구정 홍보내용을 찾기위해 주민이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관련 홍보물을 얻어야만 했다.
또한 구에서도 각종 홍보사항을 적기에 홍보할 수 있는 길이 적어 폭넓은 홍보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구는 일방형 정보제공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위한 “장안 인포메신저(Informessenger)제도를 운영, 오는 12월부터 참여자 접수에 들어간다.
장안 인포메신저로 활동하게 되면 매월 가장 이슈가 되는 사항이나 홍보내용을 참여자 메일을 통해 발송하게 되며 행사, 모집공고, 기타 긴급한 홍보사항은 문자 메시지(SMS)로 발송, 적기에 알림사항을 전달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시로 시책사항에 대한 제안내용을 수렴하고 구단위 각종 행사 등 우선 초청을 통해 구정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장안 인포메신저 참여자들의 소속 학교, 기업체에 구정 시책을 홍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 적극적이고 직접적인 홍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안 인포메신저로 참여하고 싶은 분은 장안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팩스(228-5590) 또는 이메일(shararac@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장안구 관내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총무과 문화공보팀(228-5223)으로 하면된다. 윤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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