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시작...상임위 조례안 등 안건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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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시작...상임위 조례안 등 안건심의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5.09.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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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01회 임시회ⓒ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10일 10시에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의, 14일부터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진다.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201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사유재산 기부체납(생활환경보전림 조성)] ▲2015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ㆍ세출 예산안 등 조례안 16건, 규칙안 2건, 동의안 6건, 관리계획안 5건, 예산안 3건, 2015년도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1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신현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용인시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지역 최대현안인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제2경부고속도로 사업에 용인지역 IC 설치 등 산재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민, 시의회, 집행부 각자의 노력으로는 이루어 내기 어렵다”며 “시민과 시의회, 그리고 집행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해 나가야만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시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정책과제들의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 간에 보다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더욱 기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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