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고양시·파주시, ‘DMZdocs 피스 록 콘서트’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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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시·파주시, ‘DMZdocs 피스 록 콘서트’ 전야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9.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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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시·파주시가 주최하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 ‘DMZdocs 피스 록 콘서트’가 개막 하루 전 16일 일산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전야제에는 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인 최성 고양시장과 조재현 집행위원장이 참석하며, 17일 개막하는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트레일러 및 하이라이트 영상이 소개된다.

또한, ‘DMZdocs 피스 록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만큼 ‘평화’를 주제로 전인권 밴드, 장미여관,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록 밴드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야제는 고양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아나운서 류시현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전야제는 한울광장 야외 특설무대에 마련되며,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DMZ영화제 행사팀(031-936-7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명작 영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즐기고 싶은 관객들을 위한 라이브 콘서트 ‘시네마+콘서트’도 영화제 기간 중인 20일 일요일 16시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린나이 팝스 오케스트라(지휘자 최선용)의 실황 연주에 이어 프로그래머 특별추천작인 <지오반니, 수중발레에 도전하다(감독:아스트리드 부싱크ㅣ네덜란드ㅣ17분>가 상영된다.

<지오반니, 수중발레에 도전하다(Giovanni and the Water Ballet)>는 여성들의 스포츠라 여겨지는 수중발레에 도전하는 열 살짜리 네덜란드 소년 ‘지오반니’의 사랑스러운 수중발레 도전기를 그린 단편 다큐영화로 소녀들 사이에서 고군분투 하는 지오반니가 즐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시네마+콘서트’는 9월 20일(일) 오후4시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만원이다. 예매는 아람누리 홈페이지(www.artgy.or.kr)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상영관 담당자(031-936-7396)에게 문의하면 된다.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17일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점과, 파주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점 일대에서 다채로운 다큐멘터리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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