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시 농. 특산물인 햇살드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G Food Show 2009 행사에 참가했다.
21만6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이번 행사는 일명 경기 농산물 대잔치인 도내 17개 시‧군의 우수 농산품 현주소와 가능성을 한자리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시는 여기에 햇살드리 브랜드를 달고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는 쌀, 배, 다솜추, 포도즙 등 36개 품목을 홍보관에 전시했다.
또한, 송산포도로 만든 포도주로 와인 동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샌드리버 와인과 햇살드리 쌀로 만든 떡과, 약밥도 선보였다.
이날 관람객들은 시음과 시식을 통해 햇살드리 농산품의 맛과 질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관계자는 "햇살드리는 넓게 퍼지는 밝은 햇살을 의미한다. 청정자연의 결실로 엄선된 농산물만이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인 만큼, 믿고 애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전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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