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진희 위원장,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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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진희 위원장, 대통령표창 수상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5.09.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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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진희 공동위원장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유공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경기타임스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진희 공동위원장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복지유공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박 위원장은 지난 2013년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위원장에 위촉돼 수원시 민관 협력 거버넌스 체계 마련과 지역사회복지시설 및 자원과의 원활한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위원장은 장안구 영화동 감천장요양원 원장으로 노인복지시설에서 29년간 재직하며 한국노인복지관협회 교육전문위원, 독거노인생활지도사업과 노인복지관 경기평가지표개발 및 평가위원, 노인장기요양 기관 등급판정위원 및 평가자문위원 등 수원시 노인복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지역사회의 폭넓은 활동을 통한 경륜과 노하우로 지금까지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과 종사자 25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오는 19일 수원시제2야외음악당(만석공원)에서 열리는 수원시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박은순 부회장(수원여성회 상임대표)의 표창 전수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확대하여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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