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정찬민 용인시장, 복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용인시 복지위원 위촉·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위원은 제4기 용인시 복지위원으로 임기가 3년이고 동별 2~3명으로 구성되며, 총 79명이 위촉되었다.
복지위원은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발굴과 신고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 복지욕구 파악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 후‘복지마을 만들기 사례를 통해 본 복지위원의 역할’특강을 진행, 복지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복지위원 역할 제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용인시 복지위원은 2006년 3월 제1기 용인시 복지위원 위촉 후,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민·관 자원 연계, 지역사회 관심제고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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