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 시작을 위한 특별 강의를 아십니까?”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 전통문화사업부는 다음달 3일까지‘혼례를 부탁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혼례를 부탁해’는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혼례의 의례 및 절차, 음식에 담긴 의미를 배움으로써 남녀가 부부를 맺는 일생일대의 중요한 의식을 되새기고자 전통식생활체험관․예절교육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강좌는 다음달 5일부터 매달 2회씩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혼인을 앞둔 예비부부 8쌍이다. 교육일정과 수업시간,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통식생활체험관은 31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통 식문화지킴이를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시풍속 체험 프로그램’등 향후 지역주민과 시민,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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