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식품판매업체 대상 식중독 합동점검
상태바
오산시, 식품판매업체 대상 식중독 합동점검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08.21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각 급 학교 신학기를 맞아 24일부터 열흘간 학교,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 소속 관계자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함께 점검을 나선다.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과 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음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식품 용수의 수질관리, 조리사 개인위생 관리 등을 검사한다.
 
오산시는 학교 급식에 사용되는 비가열 섭취식품을 수거헤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 조리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학교 식중독의 사전 차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 학교 급식 위생과 안정성을 확실히 갖추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