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수원, 용인 등 24개시 저소득층 임대주택 기존주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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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수원, 용인 등 24개시 저소득층 임대주택 기존주택 매입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5.08.13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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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다세대 등 호당 전용면적 85㎡이하… 선착순 접수

경기도시공사가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등에게 공급할 주거복지사업용 주택을 매입한다.

매입대상은 수원, 용인 등 경기도내 24개시에 소재하고 있는 다가구, 다세대, 연립 등과 같은 공동주택으로 호당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이다.
    
※매입대상지역(24개 시)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과천시, 구리시, 광주시, 군포시, 남양주시, 부천시, 성남시,
수원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오산시, 용인시, 의정부시, 의왕시,
평택시, 파주시, 화성시, 하남시


신청접수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접수순으로 내부평가를 거쳐 감정평가 후 매매계약을 하는 방식이다. 선착순 방식으로 매도신청에서 매매계약까지 걸리는 기간이 종전보다 절반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나 콜센터(1588-04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기존의 다가구,다세대 등과 같은 주택을 공사가 사들인 후, 개·보수하여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족 등에게 시중가격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거복지정책이다.

공사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477호를 매입하여 임대 공급해 왔으며 올해는 150호를 매입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정상준 주거복지처장는 “이번 적용키로 한 선착순 방식은 매도신청에서 매매계약까지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고객들의 불만을 반영 개선한 제도”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주거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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