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세마동 한마음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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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세마동 한마음 축제의 장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5.08.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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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마동주민센터ⓒ경기타임스

오산시 세마동주민센터(동장 김순본)는 오는 15일 죽미다목적체육관과 체육공원에서 ‘제22회 세마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세마동 체육회(회장 최성복)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세마동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식전행사로 세마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풍물, 벨리, 스포츠댄스 공연에 이어 태권도 시범공연과 B-boy댄스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을별 청백전 명랑운동회 성격의 주민화합경기와 축구, 족구 체육경기가 진행되며, 경기가 끝난 후에는 아파트 주민으로 결성한 난타공연과 즉석 어린이 댄스경연대회 및 마술공연이 이어져 참가자와 관객들이 다함께 즐기며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오래전부터 이어져오던 세마동 마을축제가 22회째를 맞는다는 것은 그만큼 동민들의 화합과 애향심이 크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 간 더욱 함께 소통하는 모습 속에 모범적인 세마동으로 거듭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마동 김순본 동장은 “제22회 세마동 한마음축제 준비에 적극 힘써주신 동 7개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세마동민 모두가 더욱 더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은 예전부터 마을별 부녀회·통장·청년회 등과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마을별로 음식을 준비해서 주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등 훈훈한 마을 분위기가 이어져 내려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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